도내 음주운전 사고·사망 크게 줄어…개정 도로교통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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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8.29 댓글0건본문
충북 경찰이 음주운전 처벌기준 강화에 따른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가 크게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난 6월 25일부터 지난 24일까지 2개월 동안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7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163건과 비교해 57% 줄어든 수치입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줄었습니다.
특별단속 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망자는 1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4명과 비교해 75% 감소했습니다.
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1천 63명에서 635명으로 38% 가량 줄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북 경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이후 음주운전 추방 분위기 확산이 절감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 홍보 교육 강화와 주간시간대 음주단속 등을 통한 '음주운전 제로(Zero)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난 6월 25일부터 지난 24일까지 2개월 동안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7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163건과 비교해 57% 줄어든 수치입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줄었습니다.
특별단속 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망자는 1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4명과 비교해 75% 감소했습니다.
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1천 63명에서 635명으로 38% 가량 줄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북 경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이후 음주운전 추방 분위기 확산이 절감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 홍보 교육 강화와 주간시간대 음주단속 등을 통한 '음주운전 제로(Zero)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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