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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일본 방문 강행한 충주시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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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8.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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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연대가
청소년들의 일본 방문을 강행한
충주시에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충주시민연대는 오늘(26일)
충주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반대 여론을 무시하고
일본 방문을 강행한 것도 문제지만,
충주시의 황당한 역사 인식과
가치관은 더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시점에
일본과 문화교류를 반드시 해야 할
필요성과 긴급성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충주시는 우호 교류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에
중고생 12명과 시청 공무원 2명 등
모두 14명의 청소년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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