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농자재 교환권을
조합원들에게 돌린 혐의로
청주지역 모 농협 조합장 A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둔 지난 2월
조합원들의 집으로
자신의 이름과 인사말이 적힌
농자재 교환권을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선거 직전
특정 조합원의 장례식장에
조화를 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