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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패러글라이더 고압선 걸려…생명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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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8.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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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낮 12시 45분 쯤
단양군 덕천리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조종사와 체험객이
난기류를 만나 불시착하다
전신주 고압선에 걸렸습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 A씨와 체험객 B씨가
30여분 동안 10m 높이 고압선에
걸려있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이 고압선 전압은
2만 2천 볼트(v)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와 B씨가 전선과 3m가량
거리를 두고 걸려서
다행히 직접적인 감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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