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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재참사 유가족, “충북도 태도 피해자 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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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8.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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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제천화재참사 유가족들의 위로금 지급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에 대해
지원불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충북도마저 유가족들과의
보상금 협상을 중단키로하면서
유가족들이 충북도의 태도에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천화재참사 유가족들은
어제(8일) 입장문을 내고
“충북도의 태도는 제천 화재 참사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과 성찰,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보다는
피해자들을 우롱하면서
자신의 안위만 살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가족들은
“배·보상금을 더 지급해 줄 것을 원하는 게 아니라
제천 화재 참사에 대해
충북도가 책임을 인정하고
이런 불행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조치해 줄 것을 바란다"고
충북도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앞서 충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25일
위로금 지급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국회에 통보했다"며
충북도 자체적으로는
유가족 측과의 위로금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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