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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주장] 이시종 충북지사, 한일경제전쟁서 도민 지켜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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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8.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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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도지사의 지사라는 글자는 한자로 알 지(知) 자에 일 사(事)자를 씁니다.

지역의 일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충북의 도지사는 이시종 지사입니다.

이런 까닭에 일각에선 이 지사를 지역의 큰 어른으로 믿고 의지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 지사 역시 충북을 배에 비유하며 자신을 ‘충북호의 노련한 선장’이라고 자주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 충북호. 잘 나아가고 있는 걸까.

충북은 고사하고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절벽 끝에 서있습니다.

일본과의 관계는 파괴됐고, 한일경제전쟁 와중에 북한까지 미사일을 발사하며 군사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불안정한 정세 때문에 외국인 투자와 주식도 최근 몇년 간 최저치로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충북농협에 따르면 일본에 수출하는 충북지역 주요 농산물인 홍삼엑기스와 방울토마토, 파트리카 등 지난달 이들 농산물 수출액은 전년과 대비해 20%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청주시의 세수에 큰 부분을 차지했던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산업 타격이 예상됨에따라 잔뜩 움츠리고 있고, 일본 수출을 주로 하는 지역 내 수출기업들도 긴장하긴 마찬가집니다.

이럴 때 우리는 누구에게 의지해야할까.

160만 도민은 충북호의 선장인 이 지사를 바라봅니다.

지금 우리는 선장의 묘안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이 지사가 중앙정부나 일본의 눈치를 볼 것 없이 오로지 지역민들만 생각하며 선제적이고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할 때입니다.

오늘의 BBS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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