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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극에 달한 반일 감정…충북서도 일제 불매운동‘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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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7.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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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인해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서도 일본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하면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
범도민 위원회는 오늘(28일)
“일본의 경제도발을 규탄한다”며
일본제품 불매운동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또 위원회는
“일본의 경제보복은
경제적 전쟁선포이고
외교적 침략”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충북도내 각계각층 도민들과
시민사회단체 등에도
공동대책위 구성을 제안하며
불매운동 전파에 나섰습니다.

위원회가 주장하는 불매운동은
일본산 공산품과 먹거리, 차량 등을 사지 않고
일본 여행까지도 가지 않겠다는,
전면적인 불매운동.

[인서트]
정지성 위원장입니다.
“”

불매운동에 나선 것은
이 위원회 뿐만이 아닙니다.

도내 각 시‧군까지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겁니다.

괴산군은 최근
일본제품 사무기기 전체를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내와 11개 읍‧면에서 사용중인
프린터와 복사기, 빔프로젝트 등
일본산 사무기기를
모두 국산으로 대체하겠다는 겁니다.

여기에 괴산군은
일본으로 청소년 해외연수를 진행하려 했지만
이 역시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보은군의회와 옥천, 증평군의회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결의문까지 채택해
불매운동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청주지역 대한노인회 회원들과
충북지역 택배, 마트 노조원들까지
배송거부와 안내거부 등을 선언하며
불매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반감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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