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청주서 실종된 지적장애 여중생 찾기에 '안간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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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7.25 댓글0건본문
청주에서 발생한 지적장애 여중생 실종과 관련해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교육청도 전단을 배포하는 등 학생 찾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오늘(25일) 김영미 교육국장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에서 실종된 14살 조은누리양을 찾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또 도내 학교 누리집과 SNS를 통해 전단을 게시하고, 각급 기관에 전단 배부 요청 등의 협조 공문을 보냈습니다.
김 교육국장은 "애타는 부모의 심정으로 하루 빨리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데 도민들이 같이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청주시 가덕면 무심천에서 조양이 실종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수색 이틀째인 어제(24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사흘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양은 지적장애 2급으로 당시 가족과 함께 산을 오르던 중 먼저 하산하겠다는 말을 남긴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도교육청은 오늘(25일) 김영미 교육국장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에서 실종된 14살 조은누리양을 찾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또 도내 학교 누리집과 SNS를 통해 전단을 게시하고, 각급 기관에 전단 배부 요청 등의 협조 공문을 보냈습니다.
김 교육국장은 "애타는 부모의 심정으로 하루 빨리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데 도민들이 같이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청주시 가덕면 무심천에서 조양이 실종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수색 이틀째인 어제(24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사흘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양은 지적장애 2급으로 당시 가족과 함께 산을 오르던 중 먼저 하산하겠다는 말을 남긴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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