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미세먼지 특별위원회가
강내면 연정리에서 추진되는
소각시설 건설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미세먼지 특위는 오늘(26일)
청주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각시설을 추진하는 업체가
금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에는
발암 물질인 카드뮴과 6가크롬이
각각 기준치의 2.5배, 5.32배
초과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특위는
"금강유역환경청은 이 업체의
환경영향평가서에 동의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