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내버스의 준공영제 시행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청주시 대중교통활성화 추진협의회는
최근 버스업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대표이사 인건비 동결과
친인척 고용제한, 외부 회계감사 도입 등에
전격 합의하고 다음달까지
나머지 미협의사항을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이번 합의에 따라
이르면 10월 쯤에는
버스운송업체들과 준공영제 이행 협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