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첫 규제자유특구로
무선 가스차단 장치 개발 등을 위한
‘스마트안전제어 특구’가 들어섭니다.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오늘(24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충북 스마트안전제어를 비롯한
7개 지역이 특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스마트안전제어 특구 지정지역은
충북혁신도시와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
13만4천여㎡로,

이곳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안전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9개 업체가 사업자로 참여해
신기술 개발 연구 등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충북도는 이번 특구 지정으로
870억원의 생산유발,
500명 이상의 취업유발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