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오후 7시 쯤
청주시 가경터미널시장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지름 1m, 깊이 2m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청주시는 사고 예방을 위해
이 일대 2개 차로의 통행을 통제하고
밤샘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다행히 이번 싱크홀로 인한
피해는 없었습니다.

청주시는
지하에 매설된 수도관 연결부분에서
누수가 발생해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