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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제품 속여 판매한 음성 미미쿠키 업주 부부 재판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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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7.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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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제품을
유기농 수제쿠키로 속여 판매한
음성 미미쿠키 업주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미미쿠키 업주 32살 A씨와
그의 부인 31살 B씨를
사기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대형마트 제품을 재포장해
유기농 재료로 만든
수제 케이크와 쿠키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자는 696명,
피해액은 3천 4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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