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은
"공직자들이 휴가 때 관광성으로
일본을 가는 것은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시장은 어제(15일) 간부회의에서
"일부 국민들이 손해를 보면서까지
일본 관광을 포기하는 상황 등을 고려해
공직자들이 위기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 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경제 위기가
청주 경제에도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충북에서는 모두 5곳의 반도체 업체가
직접 피해를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