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물갈이 여론 속 재선 도전 나선 현직 국회의원‘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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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7.1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제21대 총선이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직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물갈이 여론이 충북지역 정가에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들이
중앙정치에만 집중한 나머지
충북지역민들에겐 소홀했다는 여론까지 나오면서
내년 총선 예비주자를 꿈꾸는
새 인물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현재 충북지역 8명의 국회의원 중
초선의원은 제천‧단양 선거구 이후삼 의원이
유일합니다.
나머지 선거구에선
최소 재선, 많게는 4선 국회의원이
즐비합니다.
특히 청주권의 경우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오제세,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등
4군데 선거구 중 3곳의 국회의원이
4선 의원일 정도로 다선 의원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 정가에선
이들에 대한 물갈이 여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연령 부분에서도 일흔이 넘은 후보들이
또다시 내년 총선에 나올 것으로 예견되면서
세대교체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겁니다.
반면 이번 세대교체론 덕분에
빛을 보는 신인 정치인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사의를 표명한
이금로 수원지검장은
벌써부터 변재일 의원의 선거구인
청주 청원선거구 예비주자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고,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은
정우택 의원의 선거구인
청주 상당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청주 흥덕 선거구에선
도종환 의원의 3선 도전에 맞서
김양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과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가 나설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과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유행열 전 청와대 행정관 등
50대 예비주자들의
하마평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내년 총선에서는
선거철만 가까워오면
얼굴을 비추는 현직 의원들보다는
비록 정당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참신하고 정치적 소신도 뚜렷한
정치신인들을 뽑겠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물갈이 세대교체론 속에서
과연 현직 의원들이 내년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제21대 총선이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직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물갈이 여론이 충북지역 정가에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들이
중앙정치에만 집중한 나머지
충북지역민들에겐 소홀했다는 여론까지 나오면서
내년 총선 예비주자를 꿈꾸는
새 인물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현재 충북지역 8명의 국회의원 중
초선의원은 제천‧단양 선거구 이후삼 의원이
유일합니다.
나머지 선거구에선
최소 재선, 많게는 4선 국회의원이
즐비합니다.
특히 청주권의 경우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오제세,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등
4군데 선거구 중 3곳의 국회의원이
4선 의원일 정도로 다선 의원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 정가에선
이들에 대한 물갈이 여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연령 부분에서도 일흔이 넘은 후보들이
또다시 내년 총선에 나올 것으로 예견되면서
세대교체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겁니다.
반면 이번 세대교체론 덕분에
빛을 보는 신인 정치인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사의를 표명한
이금로 수원지검장은
벌써부터 변재일 의원의 선거구인
청주 청원선거구 예비주자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고,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은
정우택 의원의 선거구인
청주 상당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청주 흥덕 선거구에선
도종환 의원의 3선 도전에 맞서
김양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과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가 나설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과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유행열 전 청와대 행정관 등
50대 예비주자들의
하마평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내년 총선에서는
선거철만 가까워오면
얼굴을 비추는 현직 의원들보다는
비록 정당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참신하고 정치적 소신도 뚜렷한
정치신인들을 뽑겠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물갈이 세대교체론 속에서
과연 현직 의원들이 내년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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