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청주공항 이용객 300만명 돌파 기대…중부권 거점공항'자리매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7.1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중국의 사드보복 등으로 주춤했던
청주공항 이용객 수가
최근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사상 처음으로
누적이용객 30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150만 6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국제선 이용객은
28만여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서트]
한국공항공사 남창희 청주지사장입니다.
“저희 예상보다 빠르게 1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청주공항 연간 이용객은
2014년 170만명, 2015년 211만명,
2016년 273만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했지만
사드 배치 갈등으로
중국이 ‘금한령’을 내리는 등 악재가 터지면서
2016년 하반기부터 국제선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급감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017년
300만명 돌파를 고지에 두던
청주공항 이용객 수는
257만명으로 전년보다 오히려 줄어들게 됩니다.
지난 2018년에도 연간 이용객이
245만명에 그치는 등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일본·대만·미국 등
4개국 12개 정기노선과 7개 부정기 노선 운영 등
국제노선 다변화를 통해 이용객이 급증했고,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이용객 30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올 초 국토교통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까지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청주공항은 명실상부,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인서트]
한국공항공사 남창희 청주지사장입니다.
“올해 누적 이용객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침체기를 겪다
3년만에 이용객 증가세로 돌아선
청주국제공항.
이번 희소식이
충북 경제 부흥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중국의 사드보복 등으로 주춤했던
청주공항 이용객 수가
최근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사상 처음으로
누적이용객 30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150만 6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국제선 이용객은
28만여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서트]
한국공항공사 남창희 청주지사장입니다.
“저희 예상보다 빠르게 1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청주공항 연간 이용객은
2014년 170만명, 2015년 211만명,
2016년 273만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했지만
사드 배치 갈등으로
중국이 ‘금한령’을 내리는 등 악재가 터지면서
2016년 하반기부터 국제선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급감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017년
300만명 돌파를 고지에 두던
청주공항 이용객 수는
257만명으로 전년보다 오히려 줄어들게 됩니다.
지난 2018년에도 연간 이용객이
245만명에 그치는 등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일본·대만·미국 등
4개국 12개 정기노선과 7개 부정기 노선 운영 등
국제노선 다변화를 통해 이용객이 급증했고,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이용객 30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올 초 국토교통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까지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청주공항은 명실상부,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인서트]
한국공항공사 남창희 청주지사장입니다.
“올해 누적 이용객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침체기를 겪다
3년만에 이용객 증가세로 돌아선
청주국제공항.
이번 희소식이
충북 경제 부흥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