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이
새끼 스라소니 3마리를
다음달 공개합니다.

청주동물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어미 스라소니 한 마리가
새끼 2마리를 출산한 데 이어
또 다른 스라소니가
새끼 1마리를 출산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스라소니 번식에 성공했습니다.

청주동물원은 다음달부터
새끼 스라소니들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하면서
이름 공모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청주동물원은
지난 2016년 스라소니 5마리를 들여와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