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32살 A씨를 구속하고,
44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SNS를 통해
필로폰을 구입한 뒤
6차례에 걸쳐 A씨의 자택에서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판매처로부터 마약 위치를 전달받는
속칭 '던지기' 수법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