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도시공원을 계속 확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7일)
청주 두꺼비생태공원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시민 삶의 질에
녹색과 공원이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도시공원을 계속 확장해야 한다"며
"필요한 경우 서울시의
조사·연구자료를 공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가
토건사업을 조금만 줄이면
내년 일몰 예정인 도시공원을
정부 재정으로 매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