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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충북지역 반도체 업체‘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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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7.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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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우리나라와 갈등을 겪으면서
경제적 보복에 가까운
수출규제 강화조치를 내린 가운데
충북지역 반도체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이에따라 충북도는
피해최소화를 위한 재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일본 경제산업성은 최근
한국으로의 수출관리 규정을
개정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스마트폰과 TV에 사용되는 반도체 등의
제조 과정에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최근 한국 대법원이
강제 징용자 배상판결을 내린데 대한
보복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일본 정부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원료의 대부분을
일본 수입에 의존했던
충북지역 270여곳의 반도체 업체들.

특히 SK하이닉스 등
도내 5개 회사는 반도체 소재인
포토리지스트 90%,
고순도 불화수소 100%를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어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반도체의 재료가 없다보니
생산자체가 불가능해진 겁니다.

이에따라 충북도는
수출 규제가 장기화 될 경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들 업체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수입 다변화를 위해
일본을 제외한 타국에서의 원료 조달 등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인서트]
충북도 오병일 투자정책팀장입니다.
“”

당분간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지속 될 것으로 보이면서
충북지역 반도체 업체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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