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미세먼지 원인 실태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됩니다.

특위는 오늘(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조사 활동 계획서를 채택하고
조사 범위를
소각시설 신·증설 인허가의 적절성과
미세먼지 원인 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및 관리 실태 등으로 정했습니다.

앞서 청주시의회 미세먼지 특위 위원들 중 7명이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지난달 중순 사임계를 내면서
졸속 구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또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특위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한 1차 회의 후
거의 2개월 만에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