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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정부예산 증가율 높여라”…충북도, 예산확보‘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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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6.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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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도의
정부예산확보 증가율이
최근 5년간 최저치를 기록하며
‘이시종 지사가 여당 지사로서
프리미엄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눈총을 받았는데요.

올해 연초부터
강호축 예타면제와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등을 통해
승전보를 울린 충북도.

올해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가 지난해 8월 확보한
2019년 충북지역 정부예산은
5조 2천700여억원.

정부예산 증가율은 2.6%에 그쳤습니다.

지난 2015년 7.8%,
2016년 4.8%, 2017년 5.8% 등
평균 5%대의
반 토막도 안되는 수준이었습니다.

이후 추경 등을 통해
충북도의 정부예산확보액은
5조 4천500여억원까지 늘었지만
주요사업들의 예산이 대거 반영되지 못해
난항을 겪었습니다.

충북도는 지난해 악몽을 떨치기 위해
올해 목표액을 사상 최대인
6조원으로 상정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0% 늘어난 수치.

이를 위해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관계자들은 매주 중앙부처를 방문해
충북지역 예산 편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노력에도
올해 정부예산 확보액 역시
도민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정부가 사회간접자본과
농림수산 분야의 예산을 줄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현재 충북지역의 현안 사업 중 핵심이 되는 사업은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성 등입니다.

수 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들의 완성을 위해선
정부예산 지원이 절실한 상황.

충북도가
만족할만한 내년도 예산 확보에 성공해
이미지 쇄신을 할 수 있을 지
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이달부터 심의를 진행한 뒤
오는 8월 쯤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정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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