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루 더테라스' 입주예정자, 충주시 사용승인 반대...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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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6.13 댓글0건본문
서충주신도시 '코아루 더테라스'
입주예정자들이 아파트에 대한
충주시의 임시 사용승인 결정에 반발하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 40여 명은
오늘(13일) 오전 충주시청
시장실 앞 복도를 점거했습니다.
이들은 "누수 등 중대한 하자가 없고,
안전진단을 벌이면 입주하려 했는데
충주시가 여러 요구사항에 대해
답변하지 않다가
어제(12일) 기습적으로 사용승인을 내줬다"며
조길형 시장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입주예정자들로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는 "시행사는 테라스를
텃밭이나 바비큐장으로 전용할 수 있다며
테라스 타입에 따라 분양가를
따로 책정해 분양했는데
알고 보니 테라스는 공용이어서
사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다"며
준공검사 불승인을 촉구해 왔습니다.
입주예정자들이 아파트에 대한
충주시의 임시 사용승인 결정에 반발하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 40여 명은
오늘(13일) 오전 충주시청
시장실 앞 복도를 점거했습니다.
이들은 "누수 등 중대한 하자가 없고,
안전진단을 벌이면 입주하려 했는데
충주시가 여러 요구사항에 대해
답변하지 않다가
어제(12일) 기습적으로 사용승인을 내줬다"며
조길형 시장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입주예정자들로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는 "시행사는 테라스를
텃밭이나 바비큐장으로 전용할 수 있다며
테라스 타입에 따라 분양가를
따로 책정해 분양했는데
알고 보니 테라스는 공용이어서
사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다"며
준공검사 불승인을 촉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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