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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 "언론 제보자 색출 도교육청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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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6.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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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가
언론 제보자 색출에 나선
충북교육청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협회는 오늘(10일) 성명을 내고
"언론 제보자 색출을 위해
경찰 수사를 의뢰한 도교육청의 행위는
언론자유 침해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청의 고발에는
조직내부 제보와 언론의 비판보도를
차단하려는 목적이 있다"며
"엉터리 행정 반성과
재발 방지 노력 선행은 커녕
이를 감추기 위해 내부자 색출 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중부매일은 지난달 10일
'충북도교육청 행정 실수 연발
…신뢰도 추락'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도교육청의 잦은 행정 실수의
문제점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도교육청 감사관실은
기사에 첨부된 공문 관련 사진이
공공기록물이자 보안문서라며
감사와 함께 내부고발자
색출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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