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의료급여 수급자 중 6.5%가
장기입원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북도가 진행한
의료급여 수급자 입원 실태조사 결과
도내에서 31일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는
모두 3천 2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들의 입원에 따른 진료비는
전체 의료급여 수급자 진료비의
55%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충북도는
통원 치료가 가능하거나
특별한 치료 없이 입원 중인
부적정 장기입원 환자를 파악해
퇴원 등을 유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