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노래방에서 종업원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28살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2살 B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일당은 지난 1월 21일
청주시 청원구의 한 노래방에서
종업원 28살 C씨를
손과 발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C씨가 기분나쁘게 웃었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결과 A씨 일당은
청주에 근거지를 둔
조직폭력배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