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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MRO 사업 재점화(?)…김종대 의원, “청주가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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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6.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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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2017년 무산된
충북도의 항공정비, MRO사업.

이 사업을 재추진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청주가 MRO사업의 최적지”라며
충북도에 사업 재추진을 제안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표현으로
항공정비사업, MRO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민선 6기 충북도.

하지만 충북도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던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아시아나항공이
모두 사업포기를 선언하고,
국토부 역시 경남 사천을
MRO 사업자로 선정하는 등
결국 이 사업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자연스레 책임은 충북도에게 넘어갔고,
사업 실패로 충북도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2년만에
이 사업이 다시 또 회자되고 있습니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오늘(4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가 국내 MRO 산업 최적지"라며
"충북도와 청주시가 정부를 설득해
민·관·군이 협력하는
MRO 산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서트]
정의당 김종대 의원입니다.

또 김 의원은
“청주에 MRO 단지가 조성된다면
1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충북도는
김 의원의 주장에 대해
내심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물 건너간 사업에
발을 담그기란 쉽지 않다는 겁니다.

게다가 충북도는
현재 국내 상황만 놓고 본다면
항공정비를 할만한 물량이 충분하지 못해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윤치호 투자유치부장입니다.

충북도의
아픈 손가락이 되어버린 MRO 사업이
또 다시 쟁점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 의원은 다음달
국회와 청주에서
MRO사업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여론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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