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최대 도시 애틀랜타에 

충북지역 농식품 판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충북도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메가마트 애틀랜타 지점에 

'충북 농식품 미국 상설판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미국 소비자들은 

어쩌다 못난이 김치, 찰옥수수, 김자반 등 

다양한 충북 농식품을 시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환 지사는 

개장식에 앞서 메가마트와 

충북 농식품 미국 시장 확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충북도는 상설판매장을 

미국 동부지역 시장 개척의 교두보로 삼고 

농식품 시식과 제품 판촉 행사 등 

홍보 마케팅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