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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민주당 충주‧동남4군 사고지역위…총선 준비‘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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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5.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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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최근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 4군을
사고지역위원회로 결정했습니다.

도내에선
민주당 충주지역위에 이어 두 번째
사고지역위입니다.

당장 총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 충북도당,
총선준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0일)부터
사고지역위로 분류된
충주와 동남부 4군 지역위원장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임명되는 지역위원장은
사실상 내년 총선에 나설
예비주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총선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됩니다.

현재 민주당 충주지역위에선
지난해 진행된 공모에 나섰던
우건도·한창희 전 충주시장,
맹정섭 성균관대 초빙교수,
권혁중 전 국립중앙박물관 팀장,
신계종 한국교통대 교수,
강성우 충주 중소상인회 전 사무국장 등이
나설 것으로 전망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두차례 진행됐던
민주당 충주지역위 공모가
모두 보류결정이 됐던 점을 미뤄
지역정가에선 기존 후보군 외에
새 인물이 등판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와
이원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어떤 후보가 지역위원장이 되더라도
현직 의원인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의
3선 가도를 막아야한다는 숙제가 남습니다.

이번에 사고지역으로 분류된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은
성낙현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이
복당신청과 함께
민주당 동남4군 지역위원장 자리를
넘보고 있을 뿐
마땅한 인물이 전무한 상황.

지역정가에선
이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내년 총선에서 한국당 박덕흠 의원이
무난히 당선증을 거머쥘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도내 8곳의 선거구 중 2곳이
아직까지 사고지역으로 남으면서
민주당 충북도당의 내년 총선 가도에
벌써부터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4일까지
후보 접수를 마감하고
이르면 다음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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