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안성·충주 구제역 중국 등 주변국서 유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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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9.05.21 댓글0건본문
지난 1월
충주와 경기도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중국 등 주변 국가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구제역 역학조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론냈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결과
경기도 안성 1차 발생 젖소 농장의 바이러스는
지난해 중국 구이저우성 소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와
99.5%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역본부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입 경로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불법축산물에 의한 유입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40㎞ 가량 떨어진 경기도 안성에서 충북 충주로 이뤄진 전파는
특정할 만한 역학 사항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차량과 사람에 의한 전파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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