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주 고교평준화 여론조사에 초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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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5.1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주지역 일반고등학교의
고교평준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실시됩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에선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데요.
충주 일반고의 평준화 시행 여부가
이달 말 사실상 결정 날 것으로 보입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22일 충주지역
고교평준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실시됩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모두 만 천 8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충주지역 내 고교평준화 해당 학교는
충주고와 충주여고 등 6곳이며
주덕고와 충원고는
교통 여건 등의 문제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조사를 맡은 충청지방행정발전연구소는
각 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여론조사 투표지를 배포해
각자 찬성, 반대 의견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충주 고교평준화에 대해
일부에선 아직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명문고로 불리던
지역 학교의 평준화는
곧 하향평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와
과거의 명성과 달리
현행 대학입시제도에
제대로 대응을 못한다는 지적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때문에 그동안 뜨거운 감자로 남아있던
충주지역 고교평준화에 대한
여론조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참여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할 경우
충주지역 일반고 평준화가
사실상 결정됩니다.
개표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돼
결과는 이날 오후나 다음날인 31일 오전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도교육청은 찬성이 나올 경우
도의회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교에 진학하는 2021학년도부터
평준화를 시행하겠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중학교 교육 정상화와
학교 간 격차 해소,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도입된 고교평준화 정책.
충주지역 고교 평준화에 대해
주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충주지역 일반고등학교의
고교평준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실시됩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에선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데요.
충주 일반고의 평준화 시행 여부가
이달 말 사실상 결정 날 것으로 보입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22일 충주지역
고교평준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실시됩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모두 만 천 8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충주지역 내 고교평준화 해당 학교는
충주고와 충주여고 등 6곳이며
주덕고와 충원고는
교통 여건 등의 문제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조사를 맡은 충청지방행정발전연구소는
각 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여론조사 투표지를 배포해
각자 찬성, 반대 의견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충주 고교평준화에 대해
일부에선 아직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명문고로 불리던
지역 학교의 평준화는
곧 하향평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와
과거의 명성과 달리
현행 대학입시제도에
제대로 대응을 못한다는 지적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때문에 그동안 뜨거운 감자로 남아있던
충주지역 고교평준화에 대한
여론조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참여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할 경우
충주지역 일반고 평준화가
사실상 결정됩니다.
개표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돼
결과는 이날 오후나 다음날인 31일 오전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도교육청은 찬성이 나올 경우
도의회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교에 진학하는 2021학년도부터
평준화를 시행하겠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중학교 교육 정상화와
학교 간 격차 해소,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도입된 고교평준화 정책.
충주지역 고교 평준화에 대해
주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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