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기획보도] 총선 D-1년, 청주 서원…세대교체론 등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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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4.2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제21대 총선 충북지역 각 선거구 판세를 분석해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청주 서원선거구로 가봅니다.
청주 서원선거구는 4선의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의 지역구죠.
서원선거구는 오 의원에 대한 세대교체론과 6전 7기 최현호 한국당 지역위원장의 재도전, 신용한 전 도지사 후보의 한국당 입당 가능성 등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17대 국회부터 내리 4선에 성공한
오제세 국회의원.
내년 총선에 오 의원의
5선 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지만,
지역 내에선
세대교체론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오 의원은 1949년생으로,
올해로 71살,
5선에 성공하면 76살까지
의원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에따라 당내 경선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후보자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현재 대표적인 민주당의 젊은 후보로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청주시장에 출마했던
56살 유행렬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발표된
민주당 총선공천 잠정안에 담긴
정치 신인 10% 가산점까지 반영되면
오 의원에 맞서 유 전 행정관도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렇지만 만약 오 의원이 유 전 행정관과의
경선에서 승리하더라도
본선 승리를 낙담할 수만은 없는 상황.
한국당에서는 총선에만 6번 도전했던
최현호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최 위원장은 지난 총선 당시
개표 막판까지
오 의원과의 초박빙 승부를 펼치다
막판에 역전패를 당했지만,
내년 총선에서 절치부심
또다시 재도전에 나설 전망입니다.
또 최 위원장은 오랜시간동안
표밭을 다져온 만큼
6전 7기의 드라마를 바라는
선거구민들도 많아
내년 총선에서 강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던
신용한 전 충북지사 후보의
한국당 재입당설도 최근 제기되면서
한국당 서원선거구 경선 흥행까지 더해지면
선거 결과는 한 치 앞도 모르게 됩니다.
강력한 총선 경쟁자들에 맞서
오 의원의 5선 가도가 순탄치만은
않아 보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제21대 총선 충북지역 각 선거구 판세를 분석해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청주 서원선거구로 가봅니다.
청주 서원선거구는 4선의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의 지역구죠.
서원선거구는 오 의원에 대한 세대교체론과 6전 7기 최현호 한국당 지역위원장의 재도전, 신용한 전 도지사 후보의 한국당 입당 가능성 등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17대 국회부터 내리 4선에 성공한
오제세 국회의원.
내년 총선에 오 의원의
5선 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지만,
지역 내에선
세대교체론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오 의원은 1949년생으로,
올해로 71살,
5선에 성공하면 76살까지
의원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에따라 당내 경선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후보자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현재 대표적인 민주당의 젊은 후보로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청주시장에 출마했던
56살 유행렬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발표된
민주당 총선공천 잠정안에 담긴
정치 신인 10% 가산점까지 반영되면
오 의원에 맞서 유 전 행정관도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렇지만 만약 오 의원이 유 전 행정관과의
경선에서 승리하더라도
본선 승리를 낙담할 수만은 없는 상황.
한국당에서는 총선에만 6번 도전했던
최현호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최 위원장은 지난 총선 당시
개표 막판까지
오 의원과의 초박빙 승부를 펼치다
막판에 역전패를 당했지만,
내년 총선에서 절치부심
또다시 재도전에 나설 전망입니다.
또 최 위원장은 오랜시간동안
표밭을 다져온 만큼
6전 7기의 드라마를 바라는
선거구민들도 많아
내년 총선에서 강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던
신용한 전 충북지사 후보의
한국당 재입당설도 최근 제기되면서
한국당 서원선거구 경선 흥행까지 더해지면
선거 결과는 한 치 앞도 모르게 됩니다.
강력한 총선 경쟁자들에 맞서
오 의원의 5선 가도가 순탄치만은
않아 보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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