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기획보도] 총선 D-1년, 청주 흥덕…민주당 경선이 사실상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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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4.2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저희 청주BBS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도내 각 선거구 판세를 분석해보는 기획보도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청주 흥덕선거구로 가봅니다.
청주 흥덕선거구는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세가 강한 지역으로, 노영민 비서실장에 이어 도종환 의원이 3선도전을 노리고 있는데요.
지역정가에선 민주당 경선만 통과하면 사실상 당선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 흥덕 선거구는
제17대 국회 노영민 전 의원에서부터
20대 국회들어서 도종환 의원까지
민주당 등 진보정당 후보가
15년 간 독점해왔을 정도로
진보진영의 표밭이 단단한 곳입니다.
흥덕 선거구에선
도종환 의원이 가장 먼저
출마의사를 밝혔습니다.
도 의원은 이달 초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흥덕선거구 재출마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라고
재출마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사실상의 도 의원의 재출마 선언으로
예비 주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졌습니다.
현재 민주당 예비주자로는
도 의원을 비롯해
노영민 비서실장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낸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지난 총선에서 도 의원과 당내 경선을 펼쳤던
정균영 한국 조폐공사 상임감사,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이밖에도 다양한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당에서는 김양희 흥덕당협위원장과
김정복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가,
바른미래당에서는 정수창 전 흥덕당협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야당 후보군이 부실한 상황.
50%에 달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와
집권여당의 프리미엄도 한 몫하면서
굵직한 인물들이 민주당으로 쏠리고 있는겁니다.
지역정가에선
“흥덕 선거구는 진보성향이 짙은 표밭이라
민주당 당내 경선 승리가
사실상 당선과 마찬가지“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정가의 분석대로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무난하게 당선증을 거머쥘수 있을지
야당 후보들이 파란을 일으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저희 청주BBS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도내 각 선거구 판세를 분석해보는 기획보도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청주 흥덕선거구로 가봅니다.
청주 흥덕선거구는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세가 강한 지역으로, 노영민 비서실장에 이어 도종환 의원이 3선도전을 노리고 있는데요.
지역정가에선 민주당 경선만 통과하면 사실상 당선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 흥덕 선거구는
제17대 국회 노영민 전 의원에서부터
20대 국회들어서 도종환 의원까지
민주당 등 진보정당 후보가
15년 간 독점해왔을 정도로
진보진영의 표밭이 단단한 곳입니다.
흥덕 선거구에선
도종환 의원이 가장 먼저
출마의사를 밝혔습니다.
도 의원은 이달 초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흥덕선거구 재출마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라고
재출마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사실상의 도 의원의 재출마 선언으로
예비 주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졌습니다.
현재 민주당 예비주자로는
도 의원을 비롯해
노영민 비서실장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낸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지난 총선에서 도 의원과 당내 경선을 펼쳤던
정균영 한국 조폐공사 상임감사,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이밖에도 다양한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당에서는 김양희 흥덕당협위원장과
김정복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가,
바른미래당에서는 정수창 전 흥덕당협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야당 후보군이 부실한 상황.
50%에 달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와
집권여당의 프리미엄도 한 몫하면서
굵직한 인물들이 민주당으로 쏠리고 있는겁니다.
지역정가에선
“흥덕 선거구는 진보성향이 짙은 표밭이라
민주당 당내 경선 승리가
사실상 당선과 마찬가지“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정가의 분석대로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무난하게 당선증을 거머쥘수 있을지
야당 후보들이 파란을 일으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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