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도내 대기배출 사업장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환경련은 오늘(22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최근
여수산단 업체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 실태를
무더기로 적발했고,

부실 측정을 한 대전시·충남도 대행업체가
충북 지역 업체도
측정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충북도에
배출량 자가 측정 방식 개선과
배출량 공개,
실태조사를 통한 배출량 누락과
업체 간 유착관계 여부 조사 등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