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기획보도] 총선 D-1년, 청주 청원…‘도당위원장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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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4.2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제21대 총선이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저희 청주BBS가 도내 8개 선거구의 총선 판세를 기획시리즈를 통해 분석해봤습니다.
먼저 첫 번째 순서로 청주 청원선거구입니다.
청원 선거구는 4선의 변재일 의원에 대항해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나선, 현역 대 현역 구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반면 자유한국당에선 아직까지 예비주자도 찾지 못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 청원선거구는
도당위원장들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바른미래당 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수민 의원이
정치베테랑인 민주당 도당위원장 변재일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민겁니다.
김 의원은 지난주
청주 청원구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오창읍 후기리 폐기물 소각장 문제에
전면으로 나서며
지역 표심 다지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변 의원 역시 최근
관련 법안을 발의 하는 등
소각장 문제 해결에 나서곤 있지만
김 의원에 비해
빛을 보진 못하고 있는 형국.
오히려 변 의원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부터 문제가 되어온
임기중 도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발목이 잡히고 있습니다.
내리 5선도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던 변 의원이
자칫하다간 김 의원에게
승기를 뺏길 수도 있는 상황.
변수는 자유한국당 후보입니다.
현재 한국당 청원당협은
박경국 전 조직위원장의 사퇴 후
당협위원장이 공석으로 남아있어
누가 한국당 후보로 뛸 지에 따라
현역의원들간의 대결,
양자구도 선거판에
파문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겁니다.
현재 한국당 청원선거구 주자로는
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과
오성균 변호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정가에선
“기존에 시민들로부터
신임을 받지 못한 정치인이 또다시 나설 경우
선거판에 큰 파장을 미치진 못할 것”이라는
관점이 지배적입니다.
중진의원, 안정감 있는 선택의 변재일이냐,
초선의원, 젊은 피 김수민이냐,
아니면 보수우파의 한국당 후보냐.
청원 선거구민들의 선택에
지역 정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제21대 총선이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저희 청주BBS가 도내 8개 선거구의 총선 판세를 기획시리즈를 통해 분석해봤습니다.
먼저 첫 번째 순서로 청주 청원선거구입니다.
청원 선거구는 4선의 변재일 의원에 대항해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나선, 현역 대 현역 구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반면 자유한국당에선 아직까지 예비주자도 찾지 못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 청원선거구는
도당위원장들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바른미래당 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수민 의원이
정치베테랑인 민주당 도당위원장 변재일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민겁니다.
김 의원은 지난주
청주 청원구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오창읍 후기리 폐기물 소각장 문제에
전면으로 나서며
지역 표심 다지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변 의원 역시 최근
관련 법안을 발의 하는 등
소각장 문제 해결에 나서곤 있지만
김 의원에 비해
빛을 보진 못하고 있는 형국.
오히려 변 의원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부터 문제가 되어온
임기중 도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발목이 잡히고 있습니다.
내리 5선도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던 변 의원이
자칫하다간 김 의원에게
승기를 뺏길 수도 있는 상황.
변수는 자유한국당 후보입니다.
현재 한국당 청원당협은
박경국 전 조직위원장의 사퇴 후
당협위원장이 공석으로 남아있어
누가 한국당 후보로 뛸 지에 따라
현역의원들간의 대결,
양자구도 선거판에
파문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겁니다.
현재 한국당 청원선거구 주자로는
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과
오성균 변호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정가에선
“기존에 시민들로부터
신임을 받지 못한 정치인이 또다시 나설 경우
선거판에 큰 파장을 미치진 못할 것”이라는
관점이 지배적입니다.
중진의원, 안정감 있는 선택의 변재일이냐,
초선의원, 젊은 피 김수민이냐,
아니면 보수우파의 한국당 후보냐.
청원 선거구민들의 선택에
지역 정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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