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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총선 D-1년, 보수성향 충주지역 선거‘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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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4.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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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저희 청주BBS는 지난 8일
충주중계소 개국식을 열고
충북 북부지역에
방송 송출을 시작했는데요.

이에따라
내년 총선 충주지역 선거판세를
분석해봤습니다.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인 충주선거구는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의 3선 도전에
누가 나설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한국당 이종배 의원의 3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인물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총선 준비를 위한 초석인
민주당 지역위원장 자리가
1년 가까이 공석으로 남아있는겁니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전국 21개 지역위원장을 결정하면서
충주지역위원회는 인선을 보류했습니다.

지역 정가에선
조강특위의 결정에 대해
지역위원장을 맡길
마땅한 적임자가 없다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당시 공모에는
우건도·한창희 전 충주시장,
맹정섭 성균관대 초빙교수,
권혁중 전 국립중앙박물관 팀장,
신계종 한국교통대 교수,
강성호 충주 중소상인회 전 사무국장 등이
지원서를 냈지만

조강특위는
이 중 누구도 선택하지 않은 겁니다.

이에따라 민주당에선
제3의 인물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충주 출신인
박종환 자유총연맹 총재 등
재경 출향인사들의 깜짝 출마와
총선 때마다 험지 차출론의 중심에 있었던
구로을 선거구 이인영 의원에 대한
하마평도 오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민주당이 인물난을 겪다보니
한때 한국당 조길형 충주시장 영입설도
지역 정가에 나돌았지만
조 시장이 최근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으면서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바른미래당에선 최용수 충주지역위원장의
도전이 예상되지만 거대 양당의 벽을 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종배 의원의 3선 도전에
민주당은 어떤 카드를 내밀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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