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총선 D-1년, 중진의원 다선피로감‧세대교체론‘변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4.1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 준비로
예비 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청주지역은 유독 다선 의원들이
포진돼있는데요.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에 대한
피로감과 세대교체론 바람이
청주지역 총선 선거판도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다선 의원으로는
청주 서원선거구 오제세 의원과
청주 청원선거구 변재일 의원이 대표적입니다.
오 의원과 변 의원은
17대 국회부터 내리 4선에 성공한
중진의원으로,
지역 내 지지기반이 탄탄하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하지만 오 의원의 경우 70대에 접어들어면서
세대교체론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50대의 유행렬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유력한 당내 경선 경쟁자로 꼽히고 있는 겁니다.
올해로 만 70세를 넘긴 변 의원 역시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라는 젊은 피의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청원선거구의 최대 이슈인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문제를 선점하고
문제 해결에 전면으로 나서며
내년 총선 출마 보폭을 넓히고 있는 상황.
변 의원도 나름대로
소각장 문제해결에 나서곤 있지만
김 의원에 비해
빛을 받진 못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선
청주 상당선거구 정우택 의원이
다선 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15대와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충북도지사를 한차례 역임하고
19대 국회에 다시 입성한 뒤
지난 20대에서 4선에 성공하는 등
화려한 정치경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 의원 역시
지역 이슈보단 중앙 정계에만 주로 몰두하다보니
내년 총선에서 지역민들의
선택을 다시 받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여기에 지난 2017년 촛불정국 당시
한국당 원내대표를 맡으며
당으로 쏟아지는 비난을
정면으로 맞았던 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중진 의원들이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 준비로
예비 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청주지역은 유독 다선 의원들이
포진돼있는데요.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에 대한
피로감과 세대교체론 바람이
청주지역 총선 선거판도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다선 의원으로는
청주 서원선거구 오제세 의원과
청주 청원선거구 변재일 의원이 대표적입니다.
오 의원과 변 의원은
17대 국회부터 내리 4선에 성공한
중진의원으로,
지역 내 지지기반이 탄탄하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하지만 오 의원의 경우 70대에 접어들어면서
세대교체론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50대의 유행렬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유력한 당내 경선 경쟁자로 꼽히고 있는 겁니다.
올해로 만 70세를 넘긴 변 의원 역시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라는 젊은 피의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청원선거구의 최대 이슈인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문제를 선점하고
문제 해결에 전면으로 나서며
내년 총선 출마 보폭을 넓히고 있는 상황.
변 의원도 나름대로
소각장 문제해결에 나서곤 있지만
김 의원에 비해
빛을 받진 못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선
청주 상당선거구 정우택 의원이
다선 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15대와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충북도지사를 한차례 역임하고
19대 국회에 다시 입성한 뒤
지난 20대에서 4선에 성공하는 등
화려한 정치경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 의원 역시
지역 이슈보단 중앙 정계에만 주로 몰두하다보니
내년 총선에서 지역민들의
선택을 다시 받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여기에 지난 2017년 촛불정국 당시
한국당 원내대표를 맡으며
당으로 쏟아지는 비난을
정면으로 맞았던 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중진 의원들이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