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1년부터
고교 무상교육이 본격 시행되면
충북도교육청이
연간 120억원의 예산을
추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고교 무상교육을 할 때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의
70%를 부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고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충북 지역의 무상교육 예산은
626억 2천만원으로 추정되고,
추가로 들어가는 예산은
400억 5천만원입니다.

이 가운데 교육부가
70%인 280억 4천만원을 부담하고,
도 교육청은 나머지
120억 천만원을 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