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치사율 30%’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40대 후반 접종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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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4.0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최근 제주도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
충북도 등 방역당국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하 기자가 일본뇌염 예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치료약이 없고,
치사율 20%를 넘는 바이러스 일본뇌염.
가축으로부터 인간에게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제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급히
전국에 일본뇌염 바이러스 주의보를 발령하고
긴급 방역태세에 돌입했습니다.
뇌염모기에 물린 사람의 99%는
아무런 증상 없이 지나가지만,
고열 등 급성뇌염으로 진행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환자 10명 중 3명은 사망하고
생존하더라도 언어장애 같은
신경계통의 후유증이 남습니다.
[인서트]
충북도 질병관리조사과 서희정 주무관입니다.
일본뇌염을 피하려면
예방 접종이 최선입니다.
문제는 40대 후반의 감염자입니다.
어렸을 때 예방주사를 맞지 못한
40대 후반 이상이라면 예방접종은 필수입니다.
또 일본뇌염을 피하는 확실한 방법은
최대한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겁니다.
생활권 인근에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물웅덩이나 하수구를 청소해
모기를 원천차단해야합니다.
특히 모기가 좋아하는
어두운 색 계열 옷보다는
밝은 색 옷을 입는 것도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인서트]
충북도 질병관리조사과 서희정 주무관입니다.
한편 지난해 전국적으로
17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해
이 중 1명이 사망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최근 제주도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
충북도 등 방역당국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하 기자가 일본뇌염 예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치료약이 없고,
치사율 20%를 넘는 바이러스 일본뇌염.
가축으로부터 인간에게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제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급히
전국에 일본뇌염 바이러스 주의보를 발령하고
긴급 방역태세에 돌입했습니다.
뇌염모기에 물린 사람의 99%는
아무런 증상 없이 지나가지만,
고열 등 급성뇌염으로 진행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환자 10명 중 3명은 사망하고
생존하더라도 언어장애 같은
신경계통의 후유증이 남습니다.
[인서트]
충북도 질병관리조사과 서희정 주무관입니다.
일본뇌염을 피하려면
예방 접종이 최선입니다.
문제는 40대 후반의 감염자입니다.
어렸을 때 예방주사를 맞지 못한
40대 후반 이상이라면 예방접종은 필수입니다.
또 일본뇌염을 피하는 확실한 방법은
최대한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겁니다.
생활권 인근에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물웅덩이나 하수구를 청소해
모기를 원천차단해야합니다.
특히 모기가 좋아하는
어두운 색 계열 옷보다는
밝은 색 옷을 입는 것도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인서트]
충북도 질병관리조사과 서희정 주무관입니다.
한편 지난해 전국적으로
17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해
이 중 1명이 사망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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