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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무주공산’ 한국당 청주 청원당협위원장 하마평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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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3.31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제 21대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지역 8개 선거구 중
청주 청원선거구가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자유한국당은
유력한 총선 주자였던
박경국 청원당협 조직위원장의 사퇴 이후
석달이 넘게 당협위원장을 임명하지 못하는 등
총선 준비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과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 등 2명의 현역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청주 청원선거구.

반면 자유한국당 청원당협위원장은
석달 째 공석으로 남아있습니다.

지난 1월
박경국 청주 청원당협 조직위원장이
위원장직에서 사퇴한 뒤
황교안 대표로 당 대표가 교체되고
4.3 보궐 선거로
인선작업이 보류된 겁니다.

당장 한국당은 내년 총선에서
청원선거구 후보로 뛸
후보가 없는 셈입니다.

청주 청원구의
차기 위원장 후보로는
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과
오성균 전 당협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이승훈 전 청주시장 부인인
천혜숙 서원대 석좌교수와
대구고검장을 지낸
윤갑근 변호사 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신용한 전 충북지사 후보의
한국당 회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한국당은 새 당협위원장 인선을
이르면 다음달부터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정가에선
“변재일, 김수민 의원은 벌써부터
최근 지역에서 불거진
소각장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며
표밭다지기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한국당에선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어
내년 총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제21대 총선까지 앞으로 1년.

한국당 청원당협위원장 자리를
과연 누가 차지할지,
신임 위원장이
총선에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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