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어린이집 누리과정비 7년째 동결 정상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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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3.2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어린이집연합회가
정부에 보육체제 개편을
촉구했습니다.
연합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누리과정 지원비용이 차등 지원받고 있다며
지원금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인서트]
'누리과정 정상화를 촉구한다!촉구한다!촉구한다'
충북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늘(26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유아와 보육인 권리 수호를 위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비용을
인상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어린이집 누리과정비용이
7년째 동결되고 있다“며
“어린이집 영유아의 권익과
보육 교직원 처우는
나날이 열악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누리과정비용 정상화를 요구했습니다.
[인서트]
임진숙 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입니다.
누리과정은
만 3세에서 5세 영유아에 대한
무상보육으로,
정부는 월 22만원의 보육료와
7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사립 유치원의 경우
7만원의 처우개선비가 고스란히 지급되지만
어린이집은 처우개선비 중 절반 수준인
4만원 내외만 지급받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기본 지원금자체가
사립유치원은 교사 1인당 70~80만원,
어린이집은 교사 1인당 33만원으로
두배 이상 차이가 나다보니
어린이집에서 일할 인력을 구하기도 힘들다고
호소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이 이어지다보니
자연스레 어린이집 아동들의 급식의 질과
교사들의 교육열이 떨어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또 연합회는 최저임금 인상을 반영한
보육로 인상도 요구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10.9% 인상됐지만
0~2세 보육료 인상률은 6.3%로 소폭 상승해
각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보육료가
최저임금과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편 정부는 누리과정 예산 지원의 근거였던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을
올해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충북어린이집연합회가
정부에 보육체제 개편을
촉구했습니다.
연합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누리과정 지원비용이 차등 지원받고 있다며
지원금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인서트]
'누리과정 정상화를 촉구한다!촉구한다!촉구한다'
충북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늘(26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유아와 보육인 권리 수호를 위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비용을
인상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어린이집 누리과정비용이
7년째 동결되고 있다“며
“어린이집 영유아의 권익과
보육 교직원 처우는
나날이 열악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누리과정비용 정상화를 요구했습니다.
[인서트]
임진숙 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입니다.
누리과정은
만 3세에서 5세 영유아에 대한
무상보육으로,
정부는 월 22만원의 보육료와
7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사립 유치원의 경우
7만원의 처우개선비가 고스란히 지급되지만
어린이집은 처우개선비 중 절반 수준인
4만원 내외만 지급받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기본 지원금자체가
사립유치원은 교사 1인당 70~80만원,
어린이집은 교사 1인당 33만원으로
두배 이상 차이가 나다보니
어린이집에서 일할 인력을 구하기도 힘들다고
호소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이 이어지다보니
자연스레 어린이집 아동들의 급식의 질과
교사들의 교육열이 떨어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또 연합회는 최저임금 인상을 반영한
보육로 인상도 요구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10.9% 인상됐지만
0~2세 보육료 인상률은 6.3%로 소폭 상승해
각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보육료가
최저임금과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편 정부는 누리과정 예산 지원의 근거였던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을
올해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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