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이마트 트레이더스 청주 입점 계획…'환영'vs'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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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3.1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최근 대형마트 이마트가
청주에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입점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청주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반면 충북경실련 등
시민사회단체는 상권이 무너질 우려가 있다며
입점 반대 입장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이마트는 지난주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전국점포수를
오는 2022년까지 28개로 확대하고
2021년 청주에 출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과 장소, 규모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부지는 신세계 그룹 계열사가 소유 중인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상업용지에
입점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 계획에
시민들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지역 내 대형마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마트가 많아질수록 선택의 폭은 커질 수 있고
일반 마트보다 가격 면에서 저렴한
창고형 매장의 입점을
반대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 최근 인근도시인 세종시에
대형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입점하면서
청주시민들이 세종시에 가서 쇼핑을 하는 상황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 소식은
시민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오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충북청주경실련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대기업들이 단순히 상권을 무너뜨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문어발식으로 확장해가는 방식의 유통구조가
언젠가는 지자체에게 독이 될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의 대기업 영향력이 날로 커져
나중엔 지자체와 협상을 할 필요도 없어질 경우
집중된 경제력에서 나오는 횡포를
어떻게 관리 할 수 있겠냐는 겁니다.
[인서트]
충북청주경실련 이병관 정책국장입니다.
“”
오는 2021년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입점 소식에
지역사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최근 대형마트 이마트가
청주에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입점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청주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반면 충북경실련 등
시민사회단체는 상권이 무너질 우려가 있다며
입점 반대 입장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이마트는 지난주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전국점포수를
오는 2022년까지 28개로 확대하고
2021년 청주에 출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과 장소, 규모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부지는 신세계 그룹 계열사가 소유 중인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상업용지에
입점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 계획에
시민들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지역 내 대형마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마트가 많아질수록 선택의 폭은 커질 수 있고
일반 마트보다 가격 면에서 저렴한
창고형 매장의 입점을
반대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 최근 인근도시인 세종시에
대형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입점하면서
청주시민들이 세종시에 가서 쇼핑을 하는 상황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 소식은
시민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오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충북청주경실련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대기업들이 단순히 상권을 무너뜨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문어발식으로 확장해가는 방식의 유통구조가
언젠가는 지자체에게 독이 될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의 대기업 영향력이 날로 커져
나중엔 지자체와 협상을 할 필요도 없어질 경우
집중된 경제력에서 나오는 횡포를
어떻게 관리 할 수 있겠냐는 겁니다.
[인서트]
충북청주경실련 이병관 정책국장입니다.
“”
오는 2021년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입점 소식에
지역사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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