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전과 9범' 60대 또 만취운전…추격전에 경찰관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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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3.08 댓글0건본문
음주운전 등으로 처벌받았던 60대가
또다시 만취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경찰과 심야 추격전을 벌인 끝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6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9시 45분쯤 청주시 복대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가 잠을 자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A씨가 현장을 그대로 벗어나
30여 분간 차량 추격전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하던 A씨는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경찰은 차량조회 등을 통해
신고접수 4시간여 만인
어제(7일) 새벽 1시 45분 쯤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과거 음주운전 등으로
9차례나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르면 오늘(7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또다시 만취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경찰과 심야 추격전을 벌인 끝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6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9시 45분쯤 청주시 복대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가 잠을 자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A씨가 현장을 그대로 벗어나
30여 분간 차량 추격전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하던 A씨는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경찰은 차량조회 등을 통해
신고접수 4시간여 만인
어제(7일) 새벽 1시 45분 쯤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과거 음주운전 등으로
9차례나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르면 오늘(7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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