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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육가공 공장 암모니아 누출 사고 운전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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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3.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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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는
음성의 한 육가공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사고를 일으킨
운전기사 39살 A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7일) 오전 9시40분쯤
음성의 한 육가공 공장에서
차량의 덮개를 닫지 않은 채 주행하다
암모니아 가스 배관을 받아
암모니아 가스 100kg을 누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스를 마신 해당 공장 직원 19명과
인근 공장 직원 4명 등 23명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공장의 책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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