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보복을 위해
천장에 스피커를 설치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청원경찿서는 폭행 등의 혐의로
45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0일부터 최근까지
아파트 천장에 스피커를 설치해
녹음된 아기 울음소리 등을 재생해
소음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윗층 주민과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어
불만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