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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에도 바다를 주세요”…충북도, 해양과학관 예타'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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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3.06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충북의 숙원사업인
미래 해양과학관 사업이
재추진됩니다.

충북도는
100만 서명운동과
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미래 해양과학관 건립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16년
KDI의 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한 차례 고배를 마셨던
미래해양관 건립사업.

충북도가 다시한번
미래 해양과학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지난 5일
지역 내 기업인과 학계,
정계 인사 80여명으로 구성된
미래 해양과학관 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도민 역량 결집에 나섰습니다.

유치위는 앞으로
건립촉구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에 발송하고
건립기원 100만인 서명운동도
벌일 예정입니다.

현재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된 상태지만,
올해 KDI 예타 결과에 따라
또다시 사업의 존폐가 걸려있는 상황.

관건은 예타 과정 중에서도
설문조사입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면 설문조사에서
‘충북에 해양과학관을 짓는 데
얼마만큼 본인 부담 세금을 낼 수 있는가’라는 항목에
다른 시‧도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야하는 겁니다.

지난 2016년 예타 조사에서도
이 부분에서 특히 낮은 점수를 받아
사업이 무산된 만큼
충북도는 전국민을 상대로 한
홍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여기에 충북도는 올해 해양수산부의
전체 예산 5조원 중 0.002%인
89억원만이 충북에 배정된다는 점을 부각해
해양과학관 건립의 당위성을
주장할 계획입니다.

[인서트]
이설호 충북도 농정팀장입니다.

미래 해양과학관 건립사업이
올해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미래해양과학관 건립사업의
KDI 예타 결과는
오는 10월 발표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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