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미세먼지 기승에 관련 제품‘불티’‧로드숍‘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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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3.0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최악의 미세먼지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지
벌써 열흘이 넘었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 마스크 등
관련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유통업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지난달 20일부터 어제(3일)까지
미세먼지 관련 상품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공기청정기는 250%,
마스크는 345%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미세먼지로 야외에서
세탁물을 건조하기 어려워지면서
건조기 매출 역시 45% 증가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았던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이 기간동안 매출은
최대 1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따라 유통업계는
본격적인 봄맞이 마케팅인 '나들이'가 아닌
'미세먼지 방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백화점과 마트, 온라인쇼핑몰들이
3월 마케팅 전략을
미세먼지에 집중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와 청소기,
각종 안티폴루션 화장품들을
대거 홍보하고 나선 겁니다.
반면 야외에서 장사를 하는
로드숍 상인들은
손님이 크게 줄어 울상입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유동인구가 대폭 줄어들다보니
하루 평균 매출이 뚝 떨어졌습니다.
일부 상인들은
가게문을 닫고
장사를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22일부터 전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지
벌써 열흘이 지났습니다.
최악의 미세먼지에
유통업계와 로드숍 상인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최악의 미세먼지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지
벌써 열흘이 넘었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 마스크 등
관련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유통업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지난달 20일부터 어제(3일)까지
미세먼지 관련 상품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공기청정기는 250%,
마스크는 345%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미세먼지로 야외에서
세탁물을 건조하기 어려워지면서
건조기 매출 역시 45% 증가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았던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이 기간동안 매출은
최대 1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따라 유통업계는
본격적인 봄맞이 마케팅인 '나들이'가 아닌
'미세먼지 방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백화점과 마트, 온라인쇼핑몰들이
3월 마케팅 전략을
미세먼지에 집중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와 청소기,
각종 안티폴루션 화장품들을
대거 홍보하고 나선 겁니다.
반면 야외에서 장사를 하는
로드숍 상인들은
손님이 크게 줄어 울상입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유동인구가 대폭 줄어들다보니
하루 평균 매출이 뚝 떨어졌습니다.
일부 상인들은
가게문을 닫고
장사를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22일부터 전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지
벌써 열흘이 지났습니다.
최악의 미세먼지에
유통업계와 로드숍 상인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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