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원들, 소각장 폐해 강도높게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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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9.03.05 댓글0건본문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소각장’ 폐해를 주장해 주목을 받습니다.
이영신 청주시의원은 오늘(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창읍 후기리 폐기물처리시설 환경영향평가'에 나타난
소각장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창 소각장 환경영향권 6~8㎞엔
7만여 명의 주민과 기업체 근로자 4만여 명이 있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청소년 2만여 명이
소각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발암물질에 무방비로 노출 돼 있다“며
"금강유역환경청은
주민들의 환경권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사유를 반영해
'부동의'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박완희 의원도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옛 진주산업으로 소각장 설치검사와 정기검사의 신뢰가 떨어졌다”며
“청주시는
행정과 시민 모두를 기만한
옛 진주산업에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영업을 중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의 중간처리 소각시설 중 20% 정도가
청주에 집중했다는
2016년 통계자료를 인용하며
소각시설의 폐해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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