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유치, 장밋빛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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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9.03.0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가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함으로써
청주공항은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정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랜 숙원이던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유치’는 10년만의 결실입니다.
에어로케이는 취항 첫 해 중국과 일본, 대만, 베트남 등 6개 도시에 노선을 운항하고 향후 국제노선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에어로케이의 향후 3년간 승객 유치 목표는 140만명 입니다.
청주공항 이용객이 300만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2016년 270만명을 넘어섰던 청주공항 이용객 수는 2017년 257만명, 지난해 245만명으로 줄었습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문제 갈등으로 인한 중국의 금한령 때문입니다.
하지만 에어로케이로 인해 중국 일변도의 청주공항 국제 노선의 다변화가 예상됩니다.
청주공항의 정기 노선은 현재 중국, 일본 등 4개국 8개 노선에 불과합니다.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충북도는 향후 3년간 5천276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천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서트 1.
충북도 관계자
청주공항 거점 항공 에어로케이로에서 유발 될 장밋빛 청사진이 현실화 될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
BBS 뉴스 김정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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