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출신 독립운동가 최명수·권재학 선생 '대한민국' 국적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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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9.02.27 댓글0건본문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 2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7일)
일제강점기 국내·외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한
독립유공자 19명의 후손에게
대한민국 국적 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청주 출신 최명수(崔明洙·1881~1951) 선생과
음성 출신 권재학(權在學·1879~1938) 선생 등
2명이 포함됐습니다.
두 독립운동가의 국적은 지금까지 각각 중국과 러시아였습니다.
최명수 선생은 일제강점기
만주로 망명해
이시영·김동삼 선생과 함께
경학사(耕學社)와 부민단(扶民團)을 조직해
재만한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노력하고
독립운동기지 건설에 참여했습니다.
권재학 선생은
1919년 4월
음성 소이면 한천 장날에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일본 경찰에 붙잡혀
옥고를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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